국내 최초의 저가 민간 항공사인 한성항공이 오는 16일부터 청주-제주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성항공은 운항중단 연장시한인 오는 14일까지 안전운항에 필요한 부품 등을 확보한 뒤 오는 16일부터 청주-제주노선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어제까지 운항중단을 요청했던 한성항공은 안전운항에 필요한 부품 등을 마련한 뒤 운항을 재개하겠다며 오는 14일까지 운항중단을 연장해줄 것을 서울지방항공청에 요청했다.
청주CBS 곽영식 기자 k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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