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 완성 위해 중진의원 필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26일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본선 레이스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경선을 통해 본선 주자로 확정된 어 후보는 그동안 40여 차례 정책협약과 간담회 등을 가지며 공약을 정비해 왔다.
이를 통해 ▲신평~내항간 연륙교사업 조속시행으로 빼앗긴 당진 땅 되찾기 ▲LNG 제5기지,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시행 ▲국책사업에 당진 업체 참여 의무화 및 당진시민 최우선 고용 ▲당진화력 1-4호기 조기폐쇄 및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운영 ▲석문산단 분양 조기완료 및 우량기업 유치로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등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어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중진의원이 당진에 꼭 필요하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대해 당진시민께서 제대로 평가해주실 것이라 믿고 다시 한번 어기구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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