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사직 후 국민중심연합 예비후보로 등록
무소속 박공규(공주 2) 의원이 17일 공주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 국민중심연합 소속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이날 의원직을 사직하였다.
박 의원은 “지난 행정기관의 30여년과 충청남도 도의원으로서 쌓은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살맛나는 희망의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마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공주시에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청렴하고 열심히 일 잘하는 행정의 고수로 정평이 나있어 선후배 공무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박 의원은 공주시 산업개발국장, 금강환경청 자문위원, 푸른충남21 추진협의회 위원장, 충청남도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2010대백제전 운영지원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교육사회위원회 위원 등을 고루 역임하였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풀뿌리 자치대상과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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