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상임선대본부장 선임 등 700명 규모 선거본부 발족
21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는 30일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돌입했다.
강 후보 선대본부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이종승‧배선호 전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및 차성호‧김원식‧임채성‧박성수‧이태환‧손현옥‧상병헌‧이재현 세종시의회 시의원과 황태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부위원장이 각각 위촉됐다.
강 후보 후원회장은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맡았다. 윤 후원회장은 3선 의원으로, 민주당 중앙선대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후보의 1차 선거대책본부는 직종별, 지역별로 총 700여 명이 고르게 인선됐으며, 앞으로도 추가적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라는 것이 후보측의 설명이다.
서금택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강준현 후보만이 할 수 있다”며 “올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준현 후보가 압승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현 후보는 “선거대책본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발걸음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종 을 지역 시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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