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 2년 연속 선정
세종시설공단,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 2년 연속 선정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3.31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지난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의 내·외부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이라는 제안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대 1차년도 지능정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단은 올해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비 12억 6600만 원을 지원받아 공동구 내부 진동감지센서 설치 및 설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단은 인공지능과 센서 고도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그간의 수동적인 점검과 감시 체계를 벗어나 공동구의 실시간 안전관리를 실현하게 됐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지하 공동구 안전사고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공단이 재난안전분야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