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 살릴 골든타임, 상생·화합으로 총선 승리”
박경귀 “아산 살릴 골든타임, 상생·화합으로 총선 승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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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박경귀 캠프 선대위 발대식 개최

미래통합당 박경귀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미래통합당 박경귀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 발대식
미래통합당 박경귀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 발대식

이날 위촉된 선대위 명단에는 명예선대위원장에 이진구 전 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 이한욱 전 아산시의회 의장과 김현병 전 아산시의회 부의장, 총괄선대본부장에 김길년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포함됐다.

박 후보는 이날 “상생과 화합 정신을 바탕으로 아산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정체된 아산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천안의 종속도시로 전락한 아산을 반드시 살리고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 줄 아산의 백년대계를 세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좌우 이념대결이 아니라 아산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확실한 맞춤형 지역 발전 공약을 바탕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전한 정책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음봉·탕정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 계획에 대해 “산업단지와 아파트 채워 넣기 식의 졸속 도시 개발”이라며 “토지 이용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가지 개발로 전면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음봉·탕정은) 아산의 미래가 될 금싸라기 같은 땅”이라며 “지역에 필요한 상업·업무 지구 개발과 도로망 확충을 통한 명품 시가지 인프라 조성으로 아산 동부권 시대의 중심 부심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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