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갑 공식선거운동 첫 날...곳곳 '열기후끈'
세종갑 공식선거운동 첫 날...곳곳 '열기후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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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21대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세종갑 각 후보 진영 곳곳에서 출정식과 함께 거리유세가 펼쳐졌다.

오전 주요 밀집지역의 홍보경쟁도 치열했다. 점심을 전후해 주요 후보들의 선거운동원이 밀집한 대평동 시장과 곳곳에서 홍보전을 펼쳐졌다.

유권자들은 후보자를 지지하는 기호를 연호 하는 등 선거 유세에 호응 하면서 운동원들의 지지호소도 화끈 달아 오르게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시외버스터미날 사거리에서 "오직 국민을 생각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종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어 꼭 선거에서 압승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는 점심시간 대평시장에서 “확실한 승리로 대한민국을 구하고 행정수도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전환점이 될수 있도록 이번은 2번을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윤형권 후보는 점심시간 대평시장에서 "봄날의 새싹처럼 (윤형권의 존재감도)무럭무럭 싹이 자라고 있다"면서 "15일 돌풍을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세종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정의당 이혁재 후보, 김영호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무소속 윤형권ㆍ박상래 후보 등 모두 6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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