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교육현장 혼선 막기 위한 대책 강구.문재인 정부 ‘경제 무능’ 강력 비판.
21대 총선 선거운동 이틀째인 3일,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는 새벽부터 분주하게 거리 유세와 방역활동을 펼치며 유권자의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첫 일정으로 예산군 회전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주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예산홍성 발전 10년 앞당길 적임자로 힘 있는 4선의 홍문표 후보를 뽑아 줄 것을 호소했다.
홍 후보는 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리를 옮겨 예산군 광시장과 고덕장 그리고 홍성군 갈산장을 연이어 찾으며 민생 현장을 둘러보며 민심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유치원 개원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원아 퇴소가 줄을 잇는 등 유치원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심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유치원장들과 일일이 면담하며 대책마련을 강구했다.
홍문표 후보는 “민생 현장을 둘러보면 참으로 암당한 실정이다”며 “반드시 '경제 무능'으로 민생 파탄을 불러온 문재인 정부의 심판을 주장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홍 후보는 “예산홍성 지역을 단 한번도 떠난 적 없는 유일한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그리고 최근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국정경험과 정치경험을 예산·홍성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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