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불법선거감시단을 발족했다.
200여 명으로 이뤄진 감시단은 이날부터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방지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체계에 돌입했다.
이들은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와 흑색선전 및 가짜뉴스 유포, 투표소 인근으로 선거인을 차량으로 실어 나르는 행위 등을 감시해 이를 위반할 시 즉시 선관위 신고 또는 경·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조 후보는 “서산·태안 주민들이 요구하는 정책선거, 깨끗한 공명선거가 되로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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