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동성 “함께 있어 든든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인터뷰] 김동성 “함께 있어 든든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4.03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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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각지대 보안등, CCTV확대 설치, 야간공공보육시설 확충 등
안전한 마을, 살기 편안한 마을 조성 약속
대전 서구나 선거구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성 후보
대전 서구나 선거구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성 후보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서구나(도마1·2, 복수, 정림) 선거구 구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동성 후보가 “함께 있어 든든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내 삶의 기쁨이 봉사활동 후 다른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임을 깨달았다”며 “나의 봉사활동이 함께 사는 지역구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마음을 다해 일하고 싶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비가 오면 우산이 되겠다. 우산이 되지 못하면 함께 비를 맞겠다는 슬로건처럼 지역을 위해 불철주야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곳,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딸 둘을 키우는 아버지와 연로해가는 부모님을 바라보는 자식으로서 안전한 마을, 살기 편안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그는 “안전사각지대 보안등 및 CCTV확대 설치와 야간공공보육시설 확충,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보호, 소외계층 지원 및 청년·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분들 말씀에 항상 귀 기울여 들으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김동성 후보와의 일문일답.

Q. 출마 배경과 및 이번 선거의 의미는.

A.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삶의 기쁨이 봉사하고 난 뒤 다른 분들의 기뻐하는 모습임을 깨달았고 시간을 내 여러 봉사활동을 해다. 그러면서 한 일원으로 봉사하기보다는 이끌어 가면서 좀 더 계획적이고 구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

마침 구의원 보궐선거가 있었고 나의 봉사활동이 함께 사는 지역구민에게 도움 된다면 더욱더 마음을 다해 일 할 수 있다는 마음이 굳게 들었다.

Q. 유권자들이 자신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A. 성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오로지 지역민을 섬기며 지역 주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인분이 한 이야기를 대신하자면 제가 경청을 잘하는 좋은 습관이 있다고 하면서 우연히 모르는 어르신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봤는데 거절해야 할 상황인데도 제가 귀 기울여 듣고 대답도 성의껏 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항상 함께 있어 든든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정직하게 주민분들의 말씀에 항상 귀 기울여 들으며 열심히 일하겠다.

Q. 지역구 최대 현안과 그 해법은.

A. 지역균형발전에 힘쓰겠다. 생활체육시설 및 주민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고 각 동별 마을공동체지원사업 확대와 마을대표축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

또 안전한 안심마을, 살기 편한 동네를 만들겠다. 딸 둘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안전한 마을 만들기와 연로해가는 부모님을 바라보는 자식으로써 살기 편안한 마을을 만들어드리고 싶다.

우리지역 아동과 여성분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사각지대 보안등 및 cctv확대 설치를 해 나가겠다. 아울러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공공보육시설을 확충·보급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현재 저출산 문제에 있어 조금이나마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호를 적극 추진하겠다.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정부와 당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대전시에서도 이번 저소득층에 지원을 한다고 한다. 저의 지역구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주민들에게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청년·중장년 등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 다문화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더 나은 지원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Q. 구의회에 입성한다면 기초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A. ‘비가 오면 우산이 되겠다. 우산이 되지 못하면 함께 비를 맞겠다’ 는 슬로건처럼 항상 지역 주민분들을 생각하고 지역을 위해 불철주야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분들이 살기 좋은 곳, 다시 오고싶은 곳으로 만들고 나아가 서구의 자랑, 대전시의 으뜸가는 지역구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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