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코로나19로 ‘고군분투’ 공중보건의사에 공적패 수여
논산시, 코로나19로 ‘고군분투’ 공중보건의사에 공적패 수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4.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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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사 9명 복무만료, 신규 8명 임용 예정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3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는 공중보건의사 9명에게 공적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고군분투’ 공중보건의사에 공적패 수여
코로나19로 ‘고군분투’ 공중보건의사에 공적패 수여

이번에 복무를 만료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5명, 한의과 4명 등 총 9명으로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며,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등에 투입되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땀흘려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에는 19명의 공중보건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4월 내 8명이 신규 임용되어 코로나19 방역 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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