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후보, 풍기전철역 신설, 온양행궁 복원 제시
이명수 후보, 풍기전철역 신설, 온양행궁 복원 제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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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모종중학교 반드시 조기 신설 필요. 교육부·교육청·아산시 협조체계 지원할 터!

이명수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아산시갑선거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온양 도심 발전공약을 제시했다.

이명수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아산시갑선거구)

이 후보는 온양행궁 복원, 풍기전철역 조기 신설, 온양 원도심·중심상권 활성화, (가칭)모종중학교 신설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특히 ‘온양행궁 복원’에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온양행궁 복원이 온천도시 온양의 원도심을 살리는 핵심사업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 후보는 “그 동안 중앙정부와 아산시에 가교역할을 하면서 온양행궁 복원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21대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구체적인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풍기전철역 신설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 동안 풍기전철역 신설을 위한 기반인 B/C(경제적 타당성)가 부재하여 풍기역 신설을 요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아산시의 노력으로 경제적 타당성도 확보한 만큼, 중앙정부에 풍기전철역 신설을 강하게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칭)모종중학교 조기 신설도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한 모종동과 풍기동 일대 학생들의 학교 접근성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모종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게 이 후보의 입장이다. 교육부와 교육청 그리고 아산시 간에 가교역할을 하여 조속히 (가칭)모중중학교 신설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온양온천 청년 아지트거리 조성'과 '신용화동 청년의 거리 조성'도 온양 도심 활성화에 큰 기대가 되는 공약이다. 이 외에도 아산시내 대학간 공동축제 및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 교류·협력사업지원센터'도 설치하여 청년들이 맘껏 끼를 발산하고 미래를 위한 창조적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게 이명수 후보의 구상이다.

이명수 후보는 이 외에도 온양도심과 주차공간이 턱 없이 부족한 아파트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대폭 확충 지원', '방축지구·초사지구 개발사업 추진 지원', '곡교천 국제명소화사업 지원', '탁구경기장 확대·증설 지원', '파크골프장 확대·조성 지원', '실내테니스장 건립 지원',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 지원' 등 아산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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