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의료기능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3일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까지 충남대세종병원 음압병상 100개 설치, 어린이 전문 진료센터 설립, 국립중앙의료원 본원 세종 유치 등을 약속했다.
또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연장 등 공공시설 미세먼지 집진기 의무 설치 제도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안이다.
아울러 타 시도에서 저작권 문제로 무산된 마블테마파크도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는 미국 히어로벤처스와 협의해서 세종시에 유치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고 활력 넘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윤 후보는 싱싱장터를 생활권마다 설치해 세종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소농들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 후보는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설립과 돌봄 위탁 홈스테이 운영, 100세 마을 안심 주택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 및 안심 주택 조성, 헬스케어 지원 등 복지공약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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