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의료계 종사자 기리는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
세종시, 의료계 종사자 기리는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4.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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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장대교량 경관조명 활용, 다음 달 15일까지 시행

세종시가 코로나19 일선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게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햇무리교 블루라이트 캠페인
햇무리교 블루라이트 캠페인

23일 시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유럽 등지에서는 ‘라이트 잇 블루’(Light it Blue)라는 캠페인으로 주요 랜드마크, 건물 및 시설에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시는 금강 장대교량(학나래교·햇무리교)의 경관조명을 활용, 23일 야간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우정훈 도로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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