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이 27일 사랑꾸러미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등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2일에는 세종자원봉사센터와 연동면 일대 독거노인에게 손소독제를 제작해 전달했고 24일에는 장애인단체에서 운영하는 두레농장을 방문해 토마토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공단은 다음 달에도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사랑의 과자 선물세트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조기극복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보호를 위한 공단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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