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코로나19 방역태세 유지 역량 집중”
김정섭 공주시장, “코로나19 방역태세 유지 역량 집중”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5.1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시설 방역 강화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만전

김정섭 공주시장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소독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종합적인 대응 태세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 및 주간업무계획보고 개최 모습
공주시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 및 주간업무계획보고 개최 모습

김 시장은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 자리에서 “지난 주 우리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긴박하고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행스럽지만 이번 주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시설, 요양시설, 체육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경계태세 강화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모든 것이 위축돼 있다”며, “이번 주 예정된 각종 행사나 교육 등도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진행하는 등 정상화하려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공주시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 및 주간업무계획보고 개최 모습
공주시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 및 주간업무계획보고 개최 모습

특히, “오늘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대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금융권 방문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히고, “신청 폭주에 따른 불편사항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 수요일부터 학교 등교개학이 부분적으로 시작된다. 교육당국과 잘 협조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