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여파’ 관광업계에 홍보마케팅비 지원
세종시, ‘코로나19 여파’ 관광업계에 홍보마케팅비 지원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5.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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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50만 원씩 지원…홈페이지 구축·유튜브 홍보 등에 사용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련법상 관광사업체 지정 6개 분야 93개 업체로 총 4650만 원이 투입된다.

대상 업체는 시청 관광문화재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홍보계획서를 제출하고, 비용을 지출한 후 지출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업체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일 업종 내 동일 대표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가능하고 휴‧폐업한 업체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홈페이지 구축, 유튜브 홍보, 전광판‧전단지, 현수막‧배너 등 홍보마케팅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관광업계 홍보마케팅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에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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