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20 ~ 21일까지 제22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견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하여 의회차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현장방문지는 총 7개소로 △아인하우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온양2촉진지구(싸전지구) △청소년교육문화센터&어린이도서관 △동물보호센터 △배방월천지구 회룡교 사거리 교차로 △제4차 항만기본계획추진 대상지 등이다.
의원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 및 기관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와함께 민원발생 지역 등 주요 현안지역을 찾아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사업추진 시 각 부서간 면밀한 협의를 주문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현장 확인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일차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방문에서 해당주민들도 함께하며 싸전지역 행복주택 개발과 관련하여 보상협의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이주 및 생계대책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 협의로 현실적 보상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일차 방문지인 배방 월천지구 회룡교 사거리는 과속차량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방문지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관계자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교차로 개선 및 도로교통 운영방안에 대하여 모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