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정순평 의장은(천안2, 한나라) 천안함 희생 장병의 장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4. 25오후 천안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직접 방문하여 헌화․ 참배하고,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 산화된 46명 용사들의 명복을 빌었다.

정순평 의장은 애도문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자랑스러운 그대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며 “천안함 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200만 도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