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무읍 안심정사, 어려운 이웃 위한 마음 전해
논산시 연무읍 안심정사, 어려운 이웃 위한 마음 전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5.25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5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안심정사(주지 법안스님)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300포(총 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25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안심정사 백미 기탁식 모습(왼쪽부터)이효림신도회장,황명선논산시장,법안스님,신평스님.
25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안심정사 백미 기탁식 모습(왼쪽부터)이효림신도회장,황명선논산시장,법안스님,신평스님.

이 날 전달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법안스님, 이효림 신도회장, 신평스님 등이 함께했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안심정사는 지난 1991년 창건해 무료 급식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업, 해외포교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법안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마음을 함께 모아주시는 시민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