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수 세종시 행정사무관이 “부인 권순원씨와 함께 ‘힘내라! 세종 나눔캠페인’ 제1호 기부자가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이은수 사무관 부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힘내라! 세종 나눔캠페인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나눔의 뜻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기부참여 캠페인이다.

특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역 사회를 응원하는 기부운동이다.
힘내라! 세종 나눔캠페인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하면 된다.

이 사무관 부부는 “어려울 때 일수록 마음을 모아야 위기를 극복할 수있다”면서 “나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주거비, 양육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