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 ‘별밤지기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서부교육, ‘별밤지기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6.0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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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관내 3개 기관과 손잡고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 강화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1일 대전 서구 관내 3개 기관(대전서부경찰서, 서구청,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청소년 우범 지대를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지대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청소년 안전지대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경찰청 데이터와 서부교육지원청 협조로 행해진 학생 및 학부모 설문에 의해 선정된 4개의 청소년 비행 취약지역을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활용하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관 합동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더 이상 청소년 범죄 및 비행이 발생하지 않는 「청소년 안전지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 안전지대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청소년 안전지대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나아가 학교 단위 설문을 실시하여 학교 인근 청소년 비행 취약 지역을 발굴하고 환경 개선 및 합동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과 범죄가 없는 「청소년 안전지대」를 확대해 나아가도록 4개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해용 교육장은 “청소년 비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밤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별밤지기 프로젝트를 통해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소년과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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