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0년 첫 정례회 개회
대전시의회 2020년 첫 정례회 개회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0.06.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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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제1차 정례회 열고 19일간의 회기 돌입
조례안 33건, 동의안 15건 등 총 72건 처리 예정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대전시의회는 1일 2020년 첫 정례회의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9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의원 발의 안건 19건을 포함해 조례안 33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 보고 9건, 결산안 6건, 예산안 5건, 결의안 1건, 건의안 1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7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구본환 의원)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에 따른 체육 인프라 확충 타격 최소화 방안 마련 (박혜련)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 조속 추진(민태권 의원) 등을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의 교육현장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에 혼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유례없는 코로나19 경기침체 상황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목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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