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에 걸친 ‘당진향교 보수정비 완료’
1년여에 걸친 ‘당진향교 보수정비 완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05 10:1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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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유교문화 교육, 행사의 장으로

충남 당진시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충남도 기념물 제140호 당진향교 대성전 해체보수 등 대대적 보수정비를 완료했다.

대성전
대성전

향교는 조선 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된 교육시설로 유교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과 그 출입문인 내삼문, 교육이 이루어지는 명륜당, 학생들이 기숙하는 동‧서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당진시 관내에는 당진향교, 면천향교 2개소가 있으며 각각 충청남도 기념물 제140호, 제141호로 지정되어 있어 당진 유교문화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당진향교는 당진시 교동2길 33-18에 위치하고 있는데 1530년 중종 대에 간행된「신증동국여지승람」의 학교조에 “현에서 동쪽으로 3리 떨어져 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명륜당
명륜당

이번에 해체보수를 완료한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건물로 2019년 기둥의 침하 등에 따른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해 해체보수를 진행해 올해 5월 완료했다. 또한, 명륜당 및 출입문 단청과 석축보수도 완료해 당진향교의 문화재 원형복원을 위한 단계적 보수정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당진 읍내에 위치한 당진향교 대성전 해체보수를 일 년여에 걸쳐 완료했다.”며 “향후 해체보수한 대성전의 단청 등을 추진해 향교의 문화유산 경관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향교는 매년 봄‧가을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인 석전제를 시행하여 현대에도 유교 사상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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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6-06 02:06:32
유교,공자! 한국은 신도(유교아닌 일본 불교의 한종류)국가 일본 항복 후 미군정 당시 조선성명 복구령 시행. 이에 따라 현재는 5,000만이 주민등록에 조선성명식 유교의 한문성씨와 본관을 의무등록해야 하는 행정법상 유교국. 최고제사장은 대한제국 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 5,000만 유교도 뒤 조계종 賤民승려>주권없는 일제잔재세력들로 성씨없는 마당쇠賤民천황이 세운 경성제대 후신 마당쇠賤民 불교 서울대등(일본 신도),일본 불교,기독교,원불교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대중언론등에서 세계종교 유교의 위상이 도전받고 있으므로 세계종교 유교를 보장해주는 세계사를 이용해야만 수천년 유교 기득권이 유지되는 상황임.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

윤진한 2020-06-06 02:07:06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