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배재대 조경학과 교수, ‘조경의 날’ 기념 국토부 장관상 수상
이시영 배재대 조경학과 교수, ‘조경의 날’ 기념 국토부 장관상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6.05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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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조경학과 이시영 교수가 국토개발환경 정착에 힘쓴 공로로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시영(왼쪽 세번째) 배재대 조경학과 교수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이시영(왼쪽 세번째) 배재대 조경학과 교수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이 교수는 2018년 산림청장 표창, 지난해 충남도지사 표창 등을 받으며 공공부문 조경사업 확대, 조경설계, 국가 정책 자문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그동안 국토의 녹색발전에도 기여해왔다. 국가정책사업인 스마트시티 공원부문 조경계획을 제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내 개발사업 총괄자문‧설계안 제시해왔다. 국토개발의 한 축인 지역재생사업의 공원녹지 설계로 지역경관을 풍요롭게 하는 등 국민 여가활동 진흥에 힘써왔다.

특히 2013년부터 대통력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활성화, 농촌중심지활성화에서 사업의 연속성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녹지 공간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광역도시계획 환경부문 공원녹지체계 수립 계획도 이 교수의 몫이었다.

이밖에 올해 일몰예정사업인 장기미집행 시설 해제기준을 마련해 지역주민‧환경단체‧지자체 간 갈등 해소 노력을 기울였다. 또 충남 태안 국가정원조성사업,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공원조성사업, 대전 신탄진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경관‧환경분야 총괄 설계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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