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동남구청 별관 2층으로 이전, 신속·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대
충남 천안시 도시건설사업소(소장 김덕환)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전 절차진행 후, 15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소는 도시개발·대규모 건설·공원관리 사업 등 천안시 지역 전반에 걸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나 청사가 서북구 북쪽지역에 치우쳐져 있어 긴급한 사안 발생 시 신속성과 업무추진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지난 3월 삼거리공원 내 동남구청 별관 이전으로 삼거리청사에 공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사업소가 해당 건물 2층으로 이전하게 됐다.
김덕환 소장은 “앞으로 도시건설사업소 이전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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