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도 ‘날카롭게’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도 ‘날카롭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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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가 시정질문 셋째 날인 10일 이종담·황천순·이은상·정병인·김행금·김철환 의원이 날카롭게 질문을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종담 천안시의원
이종담 천안시의원

먼저 이종담 의원은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과 관련해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원안대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하고 일봉산민간공원과 관련 “행정부에서 대안없이 무리한 주민투표 추진으로 주민 갈등만 키워 책임감 있는 대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천순 천안시의원
황천순 천안시의원

이어 황천순 의원은 남부터미널 신설과 관련해 주체별로 다각도의 검토를 토해 다양하고 유연한 형태로 터미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은상 천안시의원
이은상 천안시의원

이은상 의원은 용곡동 인근 천안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정비 요구와 함께 맑은물사업소 정수시설관리사가 법적기준에 맞도록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행금 천안시의원
김행금 천안시의원

김행금 의원은 공공도서관 내 공기정화시설 관련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공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사회적 기업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각각 주문했다.

김철환 천안시의원
김철환 천안시의원

마지막으로 김철환 의원은 비위생매립지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문제점이 생긴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천흥저수지 수변 둘레길 지지대와 데크 부실 공사를 지적하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원인 규명과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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