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도내 2위 '쾌거'
보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도내 2위 '쾌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6.1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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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작전도 제작 및 눈에 듸는 소화전 픽토그램 설치 등 인정받아
방상천 서장 "화재예방 홍보, 맞춤형 특수시책 지속할 것"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충남도 내 16개 소방서 중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 기간 동안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다.

보령소방서 전경
보령소방서 전경

특히 전통시장에 대한 특수시책으로 시장 내 상인 거주 현황과 인명구조 우선순위 등을 표시한 ‘인명구조 작전도’ 제작 및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눈에 띄는(호스릴) 소화전 픽토그램’ 설치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 결과, 전통시장 화재가 미발생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상천 서장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홍보와 맞춤형 특수시책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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