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인매장, 제과점, 학교 주변 대상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주민들이 선호하는 초콜릿류 제품의 부정·불량 유통을 예방키 위해 9일부터 1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
초콜릿과 초콜릿가공품을 기획상품화하여 판매하는 할인매장과 제과점은 물론 학교주변 식품판매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초콜릿 원자재 보관상태, 무허가나 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와 허위·과대 광고표시등 위반행위를 철저하게 점검하며, 케익류의 적정온도 보관여부와 쇼케이스의 수시청소 및 살균소독등 행정지도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구는 점검 결과 위반된 제품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조치하고 관련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등 강력한 처분을 하여 건전한 식품유통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 대전광역시 서구청 문화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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