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는 17일 세종시 전월산 광제사 대웅전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착공식을 봉행한다.

이날 착공식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산82 일원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S-1생활권 특화종교용지 불사 1단계 건립사업은 국보·보물급 사찰 건축의 재현을 통해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세종시의 상대적 취약성을 보완 한다.

전국 및 충청권 명품 사찰 건축 및 사찰 조형물의 일목요연한 구성과 설치를 통해 지역 관광산 업을 활성화 하고, 전통 법식에 충실한 사찰 건축과 조형물의 구성을 통해 우리 건축의 아름다움을 재인 한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