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기 前 대전시장, 박성효 후보 캠프 깜짝 방문
홍선기 前 대전시장, 박성효 후보 캠프 깜짝 방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5.16 20:3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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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치수(治山治水)는 예부터 군왕 책무...국책사업 힘모아야

홍선기 前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한만우 前 대전상의 회장((주)한국신약 회장), 이윤원 前 대전일보사장, 김인회 前 대전상의 부회장 등과 함께 한나라당 박성효 시장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홍성표 선대위원장과 담소를 나누었다.

▲ 홍선기 前 대전시장이 박성효 후보 선거사무소 깜짝 방문
이 자리에서 홍 前시장은 “홍명상가를 철거하는데는 수백명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수목원 설립도 쉬운 사업이 아니다”고 말한 뒤 “민선시장으로서 두 개 사업을 해낸 것만도 큰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홍 前시장은 “나무심기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예부터 치산치수(治山治水)는 군왕이 감당해야 할 가장 큰 책무였다”며 “예산 낭비로 몰고 가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국책사업에 대해서도 홍 前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과 특허법원, 유성문화원 사업 등을 추진했던 경험에 비춰볼 때 국책사업은 정치권과 행정, 그리고 시민들이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서 추진해야할 성사되는 지역 총력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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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위 2010-05-17 09:56:55
오늘자 한겨레신문(5.17).
앞서가던 염홍철 자유선진당 후보에 대한 박성효 한나라당 후보의 맹추격, 김원웅 민주당 후보는 지지율 정체.

염 후보는 33.7%의 지지를 얻어 이번 조사에서도 1위를 지켰지만, 지난 조사(34.2%) 때와 거의 비슷해 지지율이 정체된 흐름.

반면, 박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28%)에 비해 3.9%포인트 오른 31.9%로, 지난 조사에서 6.2%였던 두후보의 격차는 1.8%로 줄어듬.

임금님 2010-05-17 13:30:02
맞습니다 치산 치수 군왕의 책무였습니다
그런데 왜 치산 치수를 했을까요
바로 백성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백성의 생명과 재산 때문이라는 철학이 없으면 한낮 토목공사나 나무심기에 불과합니다
임진왜란으로 많은 백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왕인 선조임금은 내 탓이라고 하였습니다
천안함사태로 꽃다운 백성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왕정시대에도 듣던 내 탓이라는 소리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