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아산시의원 “사회적기업 중견기업 발돋움 기반 마련해야”
맹의석 아산시의원 “사회적기업 중견기업 발돋움 기반 마련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18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맹의석 아산시의원이 18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사회적기업 3개소를 불시 방문해 운영상황을 파악하는 등 점검에 나섰다.

맹의석(왼쪽) 아산시의원이 사회적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맹의석(왼쪽) 아산시의원이 사회적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맹 의원은 이날 “예비적 사회기업과 사회적기업 분리해서 관리하는 방안과 인증된 기업들의 목록만 관리하거나 외형적인 혜택만 주는 방식이 아닌 질적인 측면으로 집중육성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해 사회적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진 총무과의 감사에선 “시청 주차장의 청경배치가 배제된 이후로 주차장 관리 미흡으로 민원인의 주차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바, 시민을 위하여 마련한 주차장으로 목적에 맞는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직원 휴양시설 보유현황 대비 이용실적이 줄어드는 이유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하여 콘도회사에 권리요구 또는 시대 흐름에 맞는 요구사항 반영 등 직원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치행정과 감사에서는 “배방읍의 분동에 관한 설문결과는 주민이기주의 등 형평성에 어긋나는 결과로 보여지며 오히려 역차별 발생할 우려가 생길 수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발전방향에 맞도록 재조사 등을 통해 배방읍 분동 및 아산시에서 대안으로 마련한 대읍제에 대해 심도 있는 고려가 필요하고 마찬가지로 온양3동의 분동 또한 선제적, 장기적인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정예위원으로 운영 가능한 위원회를 검토해 유명무실한 위원회를 과감히 정비하길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