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글로벌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협력
배재대…‘글로벌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협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6.22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는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과 미래 국방로봇 산업발전 협력에 나선다. 배재대와 LIG넥스원은 22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산학 상호협력교류 협약을 맺고 국방로봇 등 공통 관심분야의 공동연구 협력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선재(왼쪽) 배재대 총장과 김지찬(오른쪽)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22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김선재(왼쪽) 배재대 총장과 김지찬(오른쪽)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22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최근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에 공격적 투자는 물론 경상남도의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참여 등 배재대가 추구하는 ‘AI‧SW중점대학’과 기술역량이 맞닿아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선 배재대가 운영 중인 인턴‧현장실습‧LINC+장기현장실습 등 학생 교육과 실무 프로그램 뿐 아니라 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과정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배재대는 이번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를 참여시킨다. LIG넥스원도 사업본부와 연구개발본부, 미래기술사업부, 무인체계개발단 등 미래산업 핵심기술역량을 결집해 협력할 방침이다.

김선재(왼쪽 여섯 번째) 배재대 총장과 김지찬(오른쪽 일곱 번째)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22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선재(왼쪽 여섯 번째) 배재대 총장과 김지찬(오른쪽 일곱 번째)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22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선재 총장은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어 가는 LIG넥스원과 협약으로 배재대에서 드론‧로봇을 전공한 학생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라며 “배재대는 LIG넥스원의 무인 로봇 분야 뿐 아니라 항공전자, 전자 등 모든 분야에 호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