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측,유권자들이 우리 후보의 충남 대표인물론에 공감 분석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측에 따르면 안희정 후보의 지지율이 40%대에 근접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는 등 상승세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또,동아일보 조사에서는 24.3%를 얻은 안희정 후보가 박상돈(18.8%), 박해춘(17.8%) 후보를 5% 포인트 안팎으로 따돌렸고 한국일보 조사에서는 안 후보(27.7%)가 두 후보에 3%~10%포인트 안팎의 우세를 보였다고 한다.
안희정 후보는 적극 투표층에 대한 조사에서도 안희정 후보와 박상돈 후보의 격차가 더욱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며 23일 MBC 조사에서는 투표확실층의 경우 안희정(30.6%) 후보가 박상돈(23.5%) 후보를 7.1%포이트 차이로 제치며 오차범위를 벗어나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고 했다.
안희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 곳곳에서 고르게 지지율 상승세가 감지되고 있고, 다소 취약했던 50대 이상에서도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유권자들이 우리 후보의 충남 대표인물론에 공감하고 있고 세종시 원안을 지켜줄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지지율 상승세의 원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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