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후보는 24일 오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장애인 정책관련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고에 대한 공약 발표 시간을 가졌다.

박성효 후보의 공약에는 ▲장애인 정규직 일자리 500개 창출 ▲구별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추가 설립 ▲보조공학지원센터 및 재활병원 건립 ▲지적 장애인 재활지원센터 건립 및 특수학교 추가 설립 ▲농아인 복지관 설립 ▲여성 장애인 지원센터 설립 ▲장애인 정책 보좌관제 및 보좌관에 장애인 임명 등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효 시장후보를 비롯, 이정선 한나라당 국회의원(비례대표․한국장애인정치포럼 이사장),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1번 이영옥 후보(여, 시각장애인), 한나라당 대전시당 장애인 유세단인 무지개 유세단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나라당 이정선 국회의원은 중앙당 차원에서 7.1연금제도 시행한다고 밝히고 박성효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공약 지원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