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후보 민주당 충남지역 유세 총력
안희정 후보 민주당 충남지역 유세 총력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5.2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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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선대위 회의...천안, 중앙당 집중 유세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선대위는 26일 민주당의 필승지역으로 꼽고 있는 충남지역에서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 선거 대책위원회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출근인사로 시작한 이날 총력전에는 정세균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후보를 비롯해 정동영 전 장관과 한광옥, 장상 공동선대위원장, 김민석 선거대책본부장,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 등 중앙당 선대위 및 지역 주요인사가 대거 참여했다.

▲ 거리 유세
안희정 후보는 500여명이 모인 이날 유세에서 “이번에는 지역당이 아니라 안희정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달라”고 해 지역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얻었고, 싸인 공세와 악수 세례를 받는 등 뜨거운 지지열기를 확인했다고 했다.

또, 그 자리에 있던 다른 당 후보 운동원들이 “우리도 안희정 팬”이라며 안 후보와 악수를 하기 위해 몰려드는 진풍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안희정 후보는 충남수의사 협회, 축산농가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가축사육농가 진료비 보조사업' 을 제안받은 후  충남약사회에서'심야 시간대 응급약 구입 도민 편의제공'에 대한 제안을 받아 이 두가지 정책을 공식공약으로 확정, 당선 이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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