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33대 사무총장 김영춘 임명
국회, 33대 사무총장 김영춘 임명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06.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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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3선 국회의원 출신... 김 "의정활동 뒷받침 최선"
김영춘 전 의원
김영춘 전 의원

국회 제33대 사무총장(장관급)으로 김영춘 전 의원이 임명됐다.

국회는 29일 제379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김 전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김영춘 신임 사무총장은 “의원들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제21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경남 부산 출신(1962년생, 만 58세)으로 부산동고,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석사)를 졸업했다.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제16·17·20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제20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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