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건설은 자영업자 거리로 몰고 대전 경제 몰락 불러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중소상인살리기유권자 연합과‘중소상인살리기 약속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협약을 체결했다.

김원웅 후보는 시장이 되면 초대형 복합쇼핑몰의 입점을 강력 규제하겠다고 약속, “대전에는 대형유통업체가 17개나 입주하여 전국 광역시 가운데 인구대비 비율이 가장 높다. 앞으로 4개나 더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번에 대전시가 신세계와 체결한 MOU는 놀이시설, 문화시설까지 갖춘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대전에서 땅도 주겠다고 한다”라며 초대형 복합쇼핑몰 MOU체결에 문제를 제기했다.
초대형 복합쇼핑몰 건설에 대해 김 후보는 “김원웅이 대전시장이 되면 대형쇼핑몰들을 강력 규제하여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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