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김창수 대덕구당협위원장,억울한 이중당적
자유선진당 김창수 대덕구당협위원장,억울한 이중당적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5.27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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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리 미숙으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명부상으로만 남아

자유선진당 김창수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최근 6.2지방선거 입후보자의 이중당적보유로 불거진 최현자 후보에 대한 선관위의 후보등록무효과정을 보면 현대판 주홍글씨의 재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는 최 후보의 당적시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염홍철 후보까지 끌어들여 “범법자를 양산한 장본인”이라며 TV토론회 등을 통해 음해하는 저급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선관위의 조급한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민주당의 사무처리 미숙으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명부상으로만 남아있는 것에대해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며 저열한 정치공세라고 비난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결론적으로 대덕구선관위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으며, 이번 이중당적자 소동에서 보여준 민주당의 처사에 한때 민주당에 몸담았던 한 사람으로서 한없는 서글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대전지방법원에 후보등록무효결정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해 법적시비를 가릴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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