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에 새 바람 일으킬것이라는 각오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27일 오후 충남도청 기자실을 찾아 “이 정부는 충청권에서 세종시 수정안 지지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선전했지만 결국 그 배후에 정치공작이 자리잡고 있었다”면서 “정치공작 정권 심판해야 한다. 누가 충남의 적자인지도 가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판세에 대해 “부동층이 30-40%에 달하는데, 이 중 60% 정도가 우리에게 우호적인 성향”이라면서 “주말을 계기로 10%이상의 격차가 굳어져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국책현안을 놓고 현 정부가 여론조작을 했다는 것은 정부의 도덕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공직경험을 예로 들면서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일으킬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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