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센터 운영
세종시가 7월1일 오후 4시 조치원읍 구 시청사 의회동 자원봉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출범식을 갖는다.
자원봉사센터는 세종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센터 운영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 참여하는 사단법인 체제로 전환한다.
이날 행사는 신임 임명옥 이사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신임세종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상, 출범식과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한다.
자원봉사센터는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요자와 공급자의 중간자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에 나선다.
그동안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2018년 부터 2년 연속 자원봉사 활동률 전국 시도 1위를 차지 하는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잡아 왔다.
현재 자원봉사센터는 708개의 봉사 단체와 6만 6618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 전환을 계기로 자율성과 전문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체계를 발전시켜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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