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충남지사 선거가 종반에 들어서면서 정책선거만 해도 모자랄 판에 야당 후보끼리 폭로. 비방전 등 이전투구 양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해춘 후보측에 따르면 명확한 근거도 못대는 박상돈 후보의 경박성도 문제지만 정치자금 수수 불법성을 제대로 해명도 못하는 안희정 후보의 불감증도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아울러 이런 논박을 보고 있노라면 일생을 금융경제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경제발전에 기여한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의 성실성과 책임감, 그 자질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며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