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유성구청 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문수(다우건설 회장) 유성구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용래(유성구청장) 전 유성구체육회장, 서정원 유성구체육회 부회장, 염승철 감사, 송석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유성구체육회장 이·취임식은 당초 지난 2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수차례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임원진 등은 전문수 현 회장이 정용래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취임식을 갈음했다.

한편 전문수 회장은 지난 1월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