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용경기장, 프로축구 충남도민구단 창단 등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31일 이번 6.2지방선거 맞아 승기를 확고히 다졌음을 선포한다며 세가지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또한, 박상돈의 승리는 세종시 원안을 관철시키고, 충남도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척도라며 도민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충남도민의 염원을 관철시키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세가지 공약으로 첫째, 아산신도시의 교육과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신도시내 종합대학유치, 대학병원급 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하겠다.
둘째,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과 긴밀히 협의하여 “프로축구 충남도민구단”을 임기내에 창단하도록 TF팀을 구성하겠다.
셋째, 천안에 건립예정인 야구전용경기장을 천안시와 협의하여 조기에 착공, 대전과 청주에서 뿐만 아니라 한화의 본거지인 충남 천안에서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홈 경기장으로 사용, 각종 전국대회 및 사회인 야구경기, 전지훈련구장, 야구 꿈나무 육성 등 다양하게 활용하여 흑자 운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등이다.
박상돈 후보는 일찍이 충남출신 충무공 이순신께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백의종군하면서 12척의 배로 조국의 바다를 지켰듯이, 저 박상돈과 자유선진당은 충남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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