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VS 심대평 충청권 맹주자리 한판 싸움
이완구 VS 심대평 충청권 맹주자리 한판 싸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5.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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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박성효 지원유세 세확산, 심대평- 국중련접고 또 신당 창당

6,2지방선거 이후 충청권 맹주 자리를 놓고 이완구 前 지사와 심대평 대표간에 보이지 않은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이완구 前 도지사는 31일 서구 도마동 시장에서 박성효 후보는  지원유세를 펼치며 정치적 텃밭 가꾸기에 들어갔다.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월평동 대전시당사에서 지방선거 패배를 의식한 정치행보와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이완구 前 지사가 조신형 서구청장후보를 지원유세하고 있다
이완구 前 지사는 대전서구 도마시장 지원 유세에서 박성효 후보는 거짓말을 할줄 모른다 일이 외는 모르는 사람이다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조신형 서구청장후보, 시,구의원에 대한 지원유세를 하면서 대전지역에서 정치적 보폭을 넓혔다
▲ 국중련 심대평 대표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중련의 참패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기 보다는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충청을 대변 할수 있는 정당을 또 만들겠다고 밝혀 향후 비난 여론을 의식한 명분 찾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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