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신 세종시교육청 첫 여성 소통담당관 탄생
박영신 세종시교육청 첫 여성 소통담당관 탄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0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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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육정책 시행할수 있도록 밀알이 되고, 정확하고 빠르게 교육청 소식을 전달

세종시 교육청 출범 이래 첫 여성 소통담당관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지난 1일 취임한 신임 박영신(51) 소통담당관이다.

1일 취임한 신임 박영신(51) 소통담당관

박 소통담당관은 건축업을 하는 부군과 1995년에 결혼해서 딸 4명을 두고 있다. 방송통신대학 방송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충남대 자치행정학 석사, 2016년 한국교원대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에 충남도 교육청에서 공직을 시작해서 세종시 교육청이 출범하던 2012년 7월 학교정책과로 자리를 옮겨와 학교 설립과, 지원과, 정책기획관실 등을 거쳐 교육협력과장을 포함해 5년 동안 협력 관련 업무를 보다가 8년만에 소통담당관이 됐다.

소통담당관은 첫 일성으로 “언론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감에게 과감없이 전달하여 올바른 교육정책을 시행할수 있도록 밀알이 되고, 정확하고 빠르게 교육청 소식을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인과 수시로 소통하기 위해 ‘술은 마시지 않지만 술 자리는 갈 수 있다’는 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도 "그를 숨은 진주를 찾았다"고 평가 할정도로 모든 이야기에 해맑은 미소로 화답해 기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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