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100㎾급 영농형 태양광 준공”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100㎾급 영농형 태양광 준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04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생산 발생수익 마을주민 복지증진에 쓰여

한국동서발전(주)이 4일(토)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잔치관에서 당진 나눔 영농형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당진 나눔 영농형 태양광 설비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및 당진화력본부, 한국 에너지재단, KC솔라앤에너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교로1리에 있는 논(3,600㎡) 부지에 당진지역 최초 총 99.2㎾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발생 수익 대부분은 마을주민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영농형 태양광은 농촌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하였으며, 한국동서발전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사업모델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