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은 9일 오후 2시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를 연두방문 해 업무보고청취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날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2005년도분 업무보고를 통해 ▲삶의 질 최고의 청정유성 구현▲관광휴양도시로서의 명성회복을 위한 노력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 ▲화합의 구정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주해 충청환경대상을 비롯해 각종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특히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지방자치경쟁력조사에서 광역자치구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공무원과 22만 구민이 함께 이룬 결실이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2006년도 구정운영 방향을 ▲혁신적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고객중심의 일류행정구현 ▲품격 높은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청정도시 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대덕R&D특구를 연결하는 발전적 도시위상 정립을 정했으며 그에 따른 주요추진과제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청정유성 건설을 위해 깨끗한 생태하천가꾸기 등 12개 시책을 ▲고객중심의 고품질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구민사랑 친절혁신 2006운동전개 등 14개 시책 ▲희망을 함께 나누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복지만두레 운영 등10가지 시책 ▲새로운 패턴의 웰빙형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테마별 특화거리 조성 등10개 시책 ▲꿈과 희망의 휴먼도시건설을 위해 유성비존 2020종합발전 계획수립 등 5개 시책을 추진할 것을 보고했다.
또한 당면현안과제로서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수행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갑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을 보고했다.
끝으로 건의사항으로는 ▲원활한 구 재정운영을 위한 재원보전 조정교부금 지원요청 ▲이원적 운영체계개선을 위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의 통합관리 ▲도시철도 유성온천 역사내 온천족욕체험장 설치 ▲대덕테크노밸리 사업지구내 공영주차장용지 조성원가 공급 ▲노은 지하철역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舊 유성파출소건물을 활용한 유성온천관광안내소 및 홍보관 설치지원 등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