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금암리 상하수도 공사…공사구간 우회·서행 당부
세종시가 장군면 금강변 국지도96호선 불티교-이마트(가람동) 2차로 중 하천 쪽 2차선 통행을 부분 차단한다.
시는 8일부터 연말까지 이 구간 금암리 일원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관로 매설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공수역 수질 보전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140억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상하수도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근을 지나는 차량은 해당 구간을 우회하거나 공사구간을 지날 경우 절대 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봉진 상하수도과장은 “사업 구간내 차량 부분 통제로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과 야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최대한 공사 기간을 줄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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