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유치’등 중점관리 대상사업 22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건설 관련 중점관리 대상사업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행복청은 8일 정책추진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올해 대상사업 22건을 선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당해 연도 주요 사업은 물론 국민이 공개를 요청하는 사업에 대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여 사업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들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또는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들이 해당 정책의 개요, 사업담당자, 추진현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도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은 ▲국제기구 유치 ▲중앙행정기관 이전 건립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상 국정과제) ▲복합편의시설 건립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오송-청주 연결도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세무서 건립 ▲경찰서 건립 ▲2-1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 ▲2-4생활권 복컴 건립 ▲4-1 생활권 복컴 건립 ▲4-2 생활권 복컴 건립 ▲6-4 생활권 복컴 건립 ▲3생활권 복컴 건립 ▲4생활권 복컴 건립 ▲아트센터 건립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창의진로교육원 건립 ▲평생교육원 건립(이상 사업비 200억 이상) 등 2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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